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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ACC프린지인터내셔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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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락션
(Klaxon)

극단 금설복합예술소
Gum Sul

한국

인형극, 30분 

  • 10/19(토) 오후 4시, 6시, Ⓔ 민주평화교류원 계단
  • 10/20(일) 오후 4시, 6시, Ⓔ 민주평화교류원 계단
 

작/연출/출연 : 김신기

 

 

이른 아침이면 분주한 도시에 아주 느리고 작은 움직임이 있다.
누군가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것이다.
쓸모가 없어 버려진 쓰레기 속에서 그는 무엇을 찾는 걸까?
인형극이지만 그 속에서 인형은 종종 사람보다 더 사람 같으며, 그 움직임은 우리네 삶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