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연프로그램
공식초청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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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락션
(Klaxon)
극단 금설복합예술소
Gum Sul
한국
인형극, 30분
작/연출/출연 : 김신기
이른 아침이면 분주한 도시에 아주 느리고 작은 움직임이 있다.
누군가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것이다.
쓸모가 없어 버려진 쓰레기 속에서 그는 무엇을 찾는 걸까?
인형극이지만 그 속에서 인형은 종종 사람보다 더 사람 같으며, 그 움직임은 우리네 삶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.